조국의 영웅들이 고이 잘들고계시는국립영천호국원!
그리고그곳에서 근무에 전념하고 계시는 보훈처 직원여러분!
너무나 수고하십니다.
저는 지난 6월26일 합동안장식에 참여한 유족입니다.
그날의 감동서린 행사 진행을 보면서 참으로 영웅들을 예우하시는구나하고느꼈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군악대와 모든 절차가 그야말로 일사분란하게 진행되어서 유족으로서 대단한 감동을 받았고 눈시울이 젖었던 그날 하루였습니다.
그날 조국의 영웅들은 모두가 천국으로 비상했을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날 잠시 느낀점을 이렇게 남기오니 업무에 참고하시기바랍니다.
1. 행사진행시에 사회자께서 자신의 소개가 없었습니다. 예를들면, 행사 모두에 "오늘 임들의 안장식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멀리 새벽부터 이곳에 참석하신 유족분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국립영천호국원 관리실장 이 아무개입니다" (인사)
2. 행사마친후에 유족들이 편히 음식을 들수 있는 쉼터가 안보였습니다. 연로하신 분들이 많이 참석하는 행사란 점을 이해하셔서 그늘진 휴계소가 있었으면 합니다.
국립영천호국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