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 - 참여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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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관리가족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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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28일 영천 호국원에 모신 정민욱 유공자의 아들괴는 정병재입니다.
평소 아버지께서 종종 돌아가시면 국립묘지에 묻어달라는 말씀은 하셨는데 워낙 건강하셨는지라 차차 준비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루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워낙 황망중에 당한일이라 모든게 준비되지 않은 상황있었는데, 신청에서부터 안장까지 영천호국원관리직원 여러분들께서 잘 도와주셔서 무사히 안장을 맞혀습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도 최대한 예우를 해주시려고 하시는 관리직원님들의 배려가 슬픔에 젖은 저희 가족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안장하고 돌아온 후 저녁에 "오늘 안장간 불편한점이 없으셔씁니까? 정성을 다하여
관리하겠습니다" 란 문자까지 보내주시는 세심한 배려도 해주시는 저희같이 황망수럽게 아버님을 보낸 가족에게는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부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만 항상 저희 아버님을 위해 수고하시는 영천호국원롼리직원님들의 수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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