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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참여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죄송합니다
아버지.너무 오랫만에 들러서 할말이 없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첫 제사오기까지 많이도 찾아오시더니 요즘은 안오시데요 제가 엄마한테 못해서 서운하신가요 이번에도 엄마 힘들게 한거 잘 아시죠 앞으론 정말 잘할께요 아버지 참 많이 보고십습니다 그곳에서 잘 계시지요 지금도 아버지 생각하면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우리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불러보고 싶어도 이젠 못부르는 아버지 그립고 보고 싶어도 가슴깊이 묻어보려고 노력합니다 아버지 자식 힘들까봐 모든걸 다 해놓으시고 감사합니다 아버지 둘째딸 진이는 오늘도 이렇게 밖에 할수없어서 글로나마 써봅니다 보고싶은 우리아버지 담에 다시 뵐께요 추석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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