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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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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그리운~~아버지...!
아버지...
변함없이 아버지와 헤어진지 5월이 또 돌아왔습니다.
어느새 3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오랜만에 편지 띄워서 많이 죄송해요.
어김없는 어버이날이예요....아버지와 살았던 지난시절이 주마등처럼 흘러갔어요...

가슴에 꽃달은 모습의 아버지를 생각해봅니다.
늘 흐믓히 미소짓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늘  팔목엔 은색 손목시계는 항상차고계셨는데......
이좋은 푸른날을 보지도 못하시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엄마는 벌써 아버지 제사지내로 수원 아들네로 오셨습니다.
 아직도 아버지 제사란 글이 너무나 어색합니다.
 아버지~~아버지~~많이 불러 봅니다.
아버지 제사때 호박떡해서 가져갈께요...맛있게 많이드시고 아버지 친구 분들 같이 오셨어 많이드시고 가세요....

엄마 건강 늘챙겨주시고 오래오래 동네 사람들과 얼굴볼수있도록 많이 보살펴주세요..
아들  며느리 손주들이 효자라서 얼마나 마음이 놓이는지요
모든것 아버지 가르침 덕분이여요.

사랑하는 아버지 눈물 콧물 훌쩍이며 아버지 그리워서 편지 띄웁니다~~~~~~~~~우리아버지.....................

맑은오월은~~아버지...... 그리움의달........히이^^
제목 멋있지...?   말괄량이 희야도 이제 중년이예요ㅎㅎㅎ
아버지 모든가족 아버지 사랑하는거 잘아시죠....!!!

아버지~~ 어버이날  * 축하 축하  *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
                   어여쁜딸 부엉이 희가.....^^*
아버지 그리워 글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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