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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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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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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힘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
그가 말했다.
"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_비바 하리다스 -    
마음에 드는 글이 있어 옮겼읍니다 . ( " 배려 " 한상복 지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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