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영영천호국원에 아버지를 모시고.....
저희 아버지를 9월 19일 국가유공자 묘에 모셨는데 아버지도 바란바 이지만 우리 형제들도 잘 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풍경좋고 공기좋고 확 트인 배경 우리 아버지가 바라는 그런 곳입니다
깨긋하게 관리된 모습을 보고 우리 아버지가 편하게 쉴수 있는곳이라 거듭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식들도 소풍오듯이 와서 아버지를 만날수 있겠구나 ..안심이 되어 떠나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 습니다... 호국원 관계자 여러분 정말 고생하시고 고맙습니다....우리 아버지 이름 손봉익님이시고 9월 19일 날 모셨습니다... 우리 아버지 잘 부탁드립니다..
저희 자식들도 보고싶을때 언제든지 달려 가서 아버지 쓸쓸하지 않게 해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고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