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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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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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안녕하세요? 새해가밝았어요. 아버지께 세배를 드려야하는데.... 송파 다녀왔어요. 저희 식구 모두 건강히 잘지내고 있어요. 아버지 아버지의 몸은 우리가족 멀리 떨어져 있어도 우린 가족이 만나면 항상 아버지와 함께 있듯 아버지 이야기로 화제가 시작되요. 어제도 어김없이 엄마가 아버지가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이야기 꽃을 피우기 시작했죠. 아버지 떠난 처음엔 아버지의 빈자리를 보며 너무 슬프고 가슴이 벅찼지만 지금은 그냥 옆에 계신거같아 식구들이 안정을 찿은거같아요. 늘 아버지 엄마께감사드려요. 저희에게 무거운 짐없이 가볍게 지낼수 있게 해주신 모든것들 감사합니다. 이젠 걱정이라면 엄마 다리가 조금이라도 더 나아져서 건강하게 지낼수만 있다면.... 잘 지낼수 있어요. 어버지도 올 한해도 걱정없이 행복하세요... 아버지 큰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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