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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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할아버지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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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잘지내시죠??
저는 외할아버지의 뜻은 아니지만 외할아버지가 제 선배님으로써 지켜내신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 육군 부사관으로 복무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군인에 대한 뜻이 없었지만 외할아버지가 너무 생각나서 군인의 길을 가기로 했어요. 할아버지 저 이번에 진급해서 육군 하사에서 중사로 진급했어요! 할아버지 저 할아버지가 어릴때 저를 너무 미워하시고 엄청 저한테 뭐라고 많이 하셨어서 어릴때는 외할아버지가 너무나도 엄청 미웠었는데 성인되고 나니깐 저 잘되라고 하시는 말이라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지금 의젓한 외할아버지 아니 선배님의 뜻을 본받은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하고 있어요! 다 외할아버지 덕분이에요! 할아버지 휴가 나갈 때마다 외할아버지 찾아뵜어야 됬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고 참배도 못드려서 너무나도 죄송해요! 저 할아버지가 한번씩 너무나도 그립고 보고싶어서 방에서 혼자 눈물은 삼켜요! 부사관으로 복무하면서 너무나도 힘들고 괴로운날마다 할아버지 생각이 너무나도 많이 나요! 외할아버지는 군복무를 전쟁간 하셨지만 어떻게 버티셨을까 아무리 제 외할아버지이자 선배님이더라도 버티시기 힘드셨을텐데 어떻게ㅜㅜㅜㅜ외할아버지 너무나도 그립고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이번 휴가때 제가 정복입고 꼭 찾아뵈서 인사드릴게요! 하늘에서도 항상 건강하셔야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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