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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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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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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아들아 승창아 어재 저녁 꿈에 너에 어릴적 모습이 보이더라 엄마가 아들몸이 안좋은가 하는 마음에 가슴이 아프구나 아들아 잘 있지 우리 승창이 얼굴이 어릴적 모습이 너무도 예쁘더라 너 어릴때 모두들 예쁘다고 했잔아  아들아 여기는 겨울 날씨인대 그곳 하늘나라에도 겨울이니 겨울이면 춥지않니 따뜻하게 옷 입고 하렴 감기 안 걸리게 엄마가 호국원 홈 페이지 가 바뀌어 전 처럼 쓰기가 힘드네 잠이 안 오면 너에게 글을 썻는대 이재는 잘 안대내 자주 못 써도 이해하렴 요즈음은 너 에게 편지 쓰는 사람도 드무내 모두들 너를 잊었나 엄마나 아버지는 잊쳐지지가 않는대 승창아 자주 너에게 못써도 너가 이해해 너는 항상 착하잖니 아들아 니 아들 겸이도 놀이 학교에 1 월 3 일 부터 나닌단다 잘 따라 한다더라 처음에는 좀 울고 했다더라 이재는 괸찬다더라 원장 선생님이 영리하게 잘 한다더라 너도 기분좋지 엄마도 좋더라 니 동생 윤창이 지질 수술 했단다 니동생 건강해서 겸이랑 상록이 잘 키울수 있게 하는일 잘 되서 앞으로 돈도 많이 벌수있게 도와 주어라 아버지도 요즈음 당뇨가 조금 있단다 엄마가 걱정이다 아버지 건강 하여야 돈도 많이 벌어 겸이랑 상록이 편안하게 공부도 하고 할탠대 아버지나 엄마 건강하게 지켜다오 너에게 비나 눈이나 안오면 내일이나 모래가마 새해에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근심 걱정 없이 하는일 잘 되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들아 너도 도와다오 아들아 너도 편하게 잘있기바란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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