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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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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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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아버지.
아버지..오늘이 꼭 10년이되는 날이네요..
오늘은 양력이라..제사는 못드리지만..저 혼자 가겠습니다..애미도 손자도 없이.저혼자 갈려구 합니다...10년새월이 흘렀어도  당신의 모습이.더욱 생생하네요..이자식도 이제는 불혹을 넘어..아버지의 맘을 조금은 알것 같지만..아버지를 생각을 하면..눈물만 흐릅니다..      제인생에..아버지의 자식으로 태어난걸  최대의 행운으로 생각됩니다..저도 언젠가는  아버지의 곁으로 가겠지만..후세에서도 아버지 아들로 연을 이어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비록 가난은 했지만.당신은 이 아들에게는 최고의 아버지 였엇습니다..
아버지  계신곳은  편안하신가요?..춥지는 않은 가요?
아버지   너무 그립습니다...
너무 그립습니다..
아버지 살아계실때는 한번도 하지못했던 말..이제야  합니다.......아버지..존경합니다..
그리고.............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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