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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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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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그동안 추운날씨에 옥체만강 하옵신지요? 구정이 지났는데 따뜻하게 떡국이라도 많이 드셨는지요? 주변에 많은 가족들이 성묘하러 왔는데 저희들은 찾아뵙지를 못해서 서운하셨죠? 저는 이런저런 일로 인하여 고향도 못 갔습니다. 다 핑계죠 뭐. 고향에 홀로 계시는 외로운 어머님을 생각한다면 자주 찾아 뵈어야 하는데. 왠지 맘과 뜻대로 되지가 않네요. 다 저의 정성이 부족한 탓이겠죠. 담에 아버님 꼭 찾아 뵐께요. 아마 큰형이나 어머님은 조만간에 찾아 뵐것이고 저희들도 시간내어서 아버님 찾아 가도록 할께요.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즐겁게 웃으시는 기쁜일 가득한 좋은 행복한 한해이시길 빌고 또 빌께요. 요즘 어머님 속상하시는 일이 있는것 같은데 아버님도 아시죠. 그 속상하시는 일로 인해서 병 나실까 두렵네요. 이젠 안 그래도 먹고 살만한데. 다들 왜 그러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 갑니다. 왜 그렇게 변했는지? 아버님 올 한해에 좋은 일 많이 있을것 입니다. 우리 장손인 수진이 대학교 입학하고 정임이 좋은 성적, 대우로 고등학교 입학하고 수만이 중학교 입학합니다. 정욱이는 하루 빨리 좋은 직장 구하고 수호, 소현이는 열심히 해서 좋은 고등학교 좋은 성적으로 입학을 해야하니 아버님께서 많이 도와 주시고 인도하여 주세요. 그리고 어머님 건강하시고 근심 걱정없이 편안하게 사실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버님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여유롭게 즐겁게 잘 계십시요. 조만간에 저희들도 시간내어서 어버님 찾아 뵙도록 할께요. 그때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세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보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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