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의 무게에 어느덧 어께가 무거워 짐니다, 이 무거웠던 짐을 질머지시고 한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오신 아버지를 진정으로 존경 하옵니다, 무거운 짐 벗으신지 어느덧 28일째 입니다, 아버지 가 떠나신 첫 설을 보내며 즐거움 보다는 허전 함과 기다림으로 우울한 명절 을 보냈답니다, 아버지.먼 하늘 을 바라보며 구름에도 아버지 얼굴을 그려보고 쪽빛 바다에 넘실대는 파도에도 아버지를 그려보고. 문득 문득 아버지의 자상 하시던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버지가 머물던 집에 들르면 문열며 "완니~"라며 반겨 주시던 모습,집 구석 구석 손때묻은 아버지의 정성 가득 한 모든 사물 들이 저를 슬프게 합니다, 손자 손녀 손 잡고 주말이면 목욕 가던 시간이 지금은 너무나도 그리워 짐니다, 아버지. 진정 사랑 했습니다,존경 합니다.그리고 영원토록 저의 가슴에 아버지 의 가족 사랑을 영원히 간직 하렵니다, 저의3남매 아버지의 사랑으로 길러진 것 처럼 , 이제 홀로 되신 어머님을 중심으로 열심히 살아가계습니다, 아버지가 못다 드린 어머니에 사랑 저의가 이어서 존경 하고 위 하며 아버지를 그리워 하지 안독록 모시계습니다, 아버지 따듯 한 봄날 프른 이불을 곱게 단장 하시는 날 아버지가 평소 사랑 하던 손자 손녀 손 잡고 찿아 뵙겠습니다,
불효자 큰 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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