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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 할머니 손주에요 | |
| 우리 할아버지 우리 할머니 손주에요 어렷을적에 한번 뵈러 갔었는데 어느새 제가 26살 어른이 다되어버렸어요 이번에 예비군 영천에서 한다고 했는데 가보려했는데 6시까지 개관이라서 또 못뵐거같네요 이렇게 편지 나마 써봐요 어렷을적엔 철부지 였지만 가끔 가다보니 문득 생각이 들면서 왜 많이 안가봤을까 하며 후회도 드는 날이 있네요 하늘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제 앞날 제 취업 모든것들 보살펴 주시며 저도 안 잊어버리고 더 열심히 살아가게 보다듬어 주시고 하늘에서도 지켜주세요 건강하시고 하늘에서도 행복하게 오래오래 지네주세요 보고싶네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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