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철수)에서는 2009년 4월 23일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참전유공자 '고' 오영준 님 등 15위에 대한 제111차 합동안장식이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합동안장식은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지원을 받아 육.해.공군.경찰,기관단체장,유족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장엄하게 거행되었으며 , 의식을 마치고 현충관 문을 나서는 유가족들은 슬픔을 참지 못하고 오열하였으며, 호국영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던 참석자들도 애도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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