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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제3회 나라사랑 호국문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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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재익)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하여 육군 제50보병사단과 공동주관으로 2012년 10월 27일 경북도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나라사랑 호국문예대전」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영천ㆍ경주ㆍ포항시 및 교육지원청, 경상북도 문인ㆍ미술협회 등11개기관이 후원하여 ‘박희관’대구지방보훈청장과 ‘이제길’경상북도교육청 생활지도과장,‘이규호’영천교육청교육장,경상북도 및 영천시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내 23개 시ㆍ군의 학생 500여명이 참가하였고, 그림과 글짓기 등 2개부문으로 나뉘어 치러 졌으며, 학생의 날에 즈음하여 호국의 성지에서 제50보병사단 장병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친화적인 국립묘지로 거듭나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과 호국영령들의 얼을 직접 느끼면서 실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학부모와 시민을 포함하여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군부대와 협조를 통해 평소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개인화기 및 통신장비 전시와 건빵시식, 군장 포토존, 서바이벌체험, 군악연주회,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호국ㆍ안보의식을 한층 고취 시키는 소중하고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재익 국립영천호국원장은 환영사에서 “지금은 2010년도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사건 및 북방한계선(NNL)침범 등 국가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나라사랑정신이 더욱 절실한 때입니다. 오늘과 같은 나라사랑의 현장체험 학습 등을 통하여 조국수호에 앞장선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체험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지속적으로 체험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문예대전에서 최우수자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장과 상당액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이밖에도 많은 수상자들에게 대구지방보훈청장, 국립영천호국원장, 50사단장, 경상북도교육감, 영천ㆍ경주ㆍ포항시장 및 교육장 상장 등 이 주어질 계획이며, 입상작은 경북문인협회와 경북미술협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립영천호국원홈페이지(http://www.ycnc.go.kr)를 통해 11월 5일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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