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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안전점검의 날」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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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원장 노원근)에서는 7. 13(월) 태풍 및 장마철에 대비하여 전직원 및 상시근로자들이 참가하여 「안전점검의 날 및 청렴캠페인」행사를 실시하였다.
청렴과 안전은 둘이 아닌 하나라는 마인드로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 등 일상생활 주변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체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전 묘역내 배수로를 청소하여 침수피해를 막고, 경사지?옹벽?산림절개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토사유출에 대한 대비도 하였다. 더불어 청사 및 소관 시설물에 대한 관리상태와 전기설비를 중점 점검하며 정전사태에 대한 대비에도 철저를 기하였다.
이외에도 '안전과 청렴!! 국민행복시대의 필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 후 봉안당 내 안전신문고 TV홍보영상, 호우?태풍 피해예방 및 행동요령을 홍보동영상으로 방영하는 등 이용객들에게도 안전체감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노원근 원장은 “우리 원은 매달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원내 묘역 및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시킬 것이다. 앞으로도 매달 철저한 안전관리로 빈틈없는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영천호국원에서는 경사도가 높은 묘역 법면의 붕괴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2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산림절개지의 안전정밀진단을 8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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