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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나라사랑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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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원장 김종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3일(목) 영천시민회관에서 “제4회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다 산화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에 감사하고, 후세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먼저 타악그룹 HATA의 북공연으로 시작으로 1부 행사는 팝페라 가수 “조정호”, 주신 무용단 “평화의 부채춤”, 혼성중창단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퓨전국악 밴드 “나릿”의 공연 등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2부 행사는 극단 맥씨어터의 뮤지컬 단막극 “굳세어라 금순아” 공연에 이어, 초청가수 박상철과 조은새의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과 함께 합창하며 음악회의 분위기가 최고로 고조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감사”와 “희망”을 주제로 대구?경북주요 기관장 및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80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특히 일반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영천시민회관에서 이루어져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큰 호응을 받았다.
김종민 국립영천호국원장은 “이번 나라사랑 음악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민들이 호국영령의 희생에 감사하고, 나라사라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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