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등학교2학년6반 정유정 | |
안녕하세요~~저는 해남군 해남동초등학교 2학년 6반 정유정이예요.
이제까지 5월18일은 저에게 그냥 지나가는 하루였었는데 김은영담임선생님께서 보여준 동영상에는 너무 슬프고 아픈 날이었어요. 저는 해남에 살아서 광주에 자주 가는데 아빠가 한 건물을 가리키며 힘없는 시민을 총으로 헬기로 보이지 않는곳에도 총을 쏴서 남겨진 흔적이라고 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곳이라고요. 저는 너무 무섭기만 했어요. 만일 내가 그때 살았었다면 어땠을까?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했을까? 이 세상에 다시는 이런 희생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엄마는 나라는 국민을 엄마가 자식을 돌보듯 무엇이 불편한가 잘지내고 있나 어떻게 해야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계획하고 실행해야한다고 했어요. 내맘에 안든다고 내힘을 내세우기 위해 국민을 힘들게 하면 안된다고요. 518민주화운동에 희생된 분들도 무서웠겠지만 용기내어 싸워주셔서 지금 제가 더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너무 감사해요. 저도 제가 있는 자리에서 공부 열심히 하고 더 좋은 우리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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