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저는 학교에서 민주화 운동 과정 역사를 배우고 있는 서울수락초등학교 서연희 학생입니다. 공부를 하며 5.18민주화 운동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대통령의 욕심때문에 무고한 광주시민들이 돌아가셨습니다.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자유,평등권이 통제받았습니다. 전두환은 끝까지 뻔뻔하게 자신이 죽는 순간까지 사과하지 않는 모습에서 화가 치밀어올랐습니다. 국민을 지키는 정부가 되려 국민을 해치다니요.. 광주시위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사회이며, 국민의 주권이 지켜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그당시 광주시민들이 잔혹하게 탄압당하는 상황을 세상밖으로 알려주신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유가족분들, 시위하신 시민들은 누구보다 가장 자랑스럽고 존경받을 자격이 있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을 잃으신 마음을 제가 감히 상상할 수없다는 것은 앎니다. 이렇게라도 위로의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올해는 5.18민주화 운동 43주년입니다.  비록 기념식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광주 시위분들의 무고한 희생 하나하나를 절대 잃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