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특별한 만남 행사 가져 | |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 박경순)에서는 4일 오후 2시 ‘역사의 문’ 사진전시실에서 5.18민주유공자의 유족인 김길자씨를 초청하여,「이 달의 특별한 만남」행사를 가졌다.
「이 달의 특별한 만남」행사는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에서 매월 국립묘지에 안장된 유공자의 유족 중 한 분을 초청하여, 그 분이 살아온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이야기 손님으로 초청된 김길자씨는 5.18민주유공자인 故 문재학씨의 모친으로 80년 5.18민주화운동이후 겪어 온 역경과 투쟁의 인생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회고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월지기(5.18사적지 안내자)와 묘지관리소 직원들은 유족과의 만남을 통해 일선 안내현장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더욱 감동적인 참배객 안내을 실시하여 5.18공감대가 널리 확산되도록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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