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월 어느날!
아마도 모두가 슬퍼지는게 김 추기경님도 가시고
온갖 힘들다는 소리가 온 나라를 뒤덮고 있기때문인가 봅니다
5월을 맞이하는 그 순간에는
지금의 슬픔과 고통을 다 거두어 갔으면 합니다
영령들이시여
굽어 살피소서
모두가 힘겨워하는 그 순간의 그 모습은 부디
5월이 되거든 거두어 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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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도 않으렵니다
부족과 부덕과 잘못의 모든것 이기에
이제는 좀 더 따사로운 마음과 베품의 마음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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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든,
사회든,
광주든,
누구든 상관할 바 아닙니다
모두가
재밌게
즐겁게
웃으며 살아가야하는 이 땅입니다
이제 살피소서
恨일랑 접어두고 모두를 살피소서
이제 감싸소서
작지만 따스하게 감싸소서
5월의 함성이 울부짖는다말고
해맑은 아이들의 운동회장같은 따스한 햇살같은
맑은 음성이 들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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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오월이 오면
지금의 암울과 심적인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가 오기를 기원합니다
09. 2. 16. 19. 44.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