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
학교다닐때 6월항쟁을 거치며 매년 구묘지 참배했는데 수도권으로 상경후 계속자리를 매우기가 어려워집니다.
늘 함께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실천하는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한 시민으로 남아있지만 먼저가신 민주영령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올리며 편히 잠드시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같이하진 못하더라도 늘 마음은 함께입니다. 삼가 고인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민주주의 정신을 끝까지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편희 잠드소서 의정부에서 이형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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