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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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유가족도 아니지만 늘 생각하면 마음 아프고 눈물나고 감사하고 그러네요
민주화를 이끌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함에도 불구하고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서 죄송해요. 다만 늘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그것 만큼은 꼭 약속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민주영웅, 당신들께서 목숨 걸고 지켜주신 광주를, 민주주의를, 대한민국을 잊지않겠습니다. 오월의 영령들이여 부디 편히 참드소서.. 사실 드리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마음이 아프고 속상해서 무슨 말부터 드려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만 너무 감사하고 또 슬프고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희생을 막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정말 늘 잊지 않고 감사하겠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지금의 민주주의가 있습니다. 감사하고..또 죄송합니다. 당신들께선 이나라의 민주주의를 수호한 영웅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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