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안녕하세요...

직접 뵙지 못하고 on-line으로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2004년에 2대 관리소장으로 재직하였던 정성환입니다.

지금은 국무총리실에서 일하고 있지요...

김명한소장님으로 부터 매화동산 애기를 듣고 꼭 참석하고 싶었으나 2달전부터 제가 주관하는 중요한 행사와 겹쳐서 부득불 이렇게 글로 아쉬움을 남깁니다.

홈피를 돌아보니 제가 있었을때보다 훨씬 알차고 체계적으로 묘지가 운영되는 것을 느낍니다.

모두가 소장님을 비롯한 여러 직원들의 노고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일해 주시는 직원들의 손길과 정성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대표하는 성지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아려운 일이 있더라도 그 자부심을 잊지 마시고 힘을 합쳐 굳세게 헤쳐 나가시길 기원 합니다.

미력하나마 저도 이곳 총리실에서 작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성환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