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ian 창립40주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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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안이 창립 40주년이 되었답니다. 당신이 계셨다면 얼마나 기뻐하셨겠어요 내일 기념식에 가서 내가 축사를 할겁니다. 당신이 안 계셔도 제자들이 늘 연락을 하여 외롭지않답니다. 더구나 권이가 돌아와 연구에 열심이고 네이쳐에 논문이 실릴 만큼 잘 하고 있으니 무엇이 부럽겠어요. 또 당신의 막내딸 마음이 고와 늘 청이라고 했으니 지금도 나에게 정말 효녀입니다. 당신이 보지못한 막내사위도 사람이 너무 착해 내가 둘째 아들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없어도 잘 하고 있고 '기념사업회'도 잘 운영하고있어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고히 잠드소서 사랑하는 당신의 아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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