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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국립5·18민주묘지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서울아주초 6학년 2반 학생들이 올리는 추모의 글(1)
5.18 민주화 운동으로 희생되신 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 경재윤이라고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달은 날씨가 좋고 어린이날도 있는 5월인데, 43년전 5월에 나라의 무차별적인 폭력에 짓밟히신 분들을 떠올리면 마음이 아픕니다. 돌아가신 분들 중에는 학생들이 많았고, 저와 같은 초등학생도 2명이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도 죽었고, 부모님을 잃은 아이들도 많이 생겨났다는 슬픈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지금 제가 사는 대한민국은 평화롭기 때문에 거리에서 군인들이 시민을 향해 총을 쏘는 끔찍한 광경이 잘 상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까지 독재 정치로 목숨을 잃었다니 얼마나 무섭고 억울한 일들이 많았을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저는 아직 광주에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데, 올해는 꼭 광주에 가서 그날의 역사를 잘 공부하고 5.18 민주 묘지에서 직접 추모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에 저희들이 행복하게 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부끄러운 역사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경재윤 올림 

전두환이 광주 민주화운동을한 광주시민들을 학살하기 위해 전라북도 광주를 밖에서도 안에서도 오가게 하지 못하게 폐쇠했다. 또한 외부의 적과 싸워서 우리나라 시민을 지켜야 하는 군인인 특전사 군인들을 전두환은 광주 시민들은 모두 빨갱이 라고 세뇌시켜 신군부를 비롯한 구테타 세력이 내란과 폭동을 저지르고 이에 저항한 무고한 광주 시민들을 죽여 나갔으며, 우리나라 남자라면 군대를 갔다와 총기를 다룰수 있는 사람들이 나와 싸웠지만 무장한 군인들을 이길순 없어 아래와 같이 또 수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기자들이 목숨을 걸고 힘들게 안쪽 상황을 기사로 만들었지만 번번히 실패해 가는 상황 속에 택시로 몰래 들어온 독일의 기자 피터 토마스 크레취만이 이를 보도해 외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이후 전두환에게 광주 시민들은 빨갱이 라는것을 세뇌당해 많은 이들을 제손으로 죽인 당시 특전사 군인들은 진실을 알게되어 자기 스스로 생을 마감한 군인들이 많았다는 말에 전두환이 더더욱 미워졌다.
고다은 올림

안녕하세요. 서울아주초등학교 6-2 권태연 입니다. 시민들이 스스로 지키고 계엄군에 대항하기 위해서 시민군을 만드는게 대단한것 같아요. 계엄군이 전라남도청을 공격해 시민들을 강제로 진압했을때 정말로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희생된분들 그리고 시위에 참가하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권태연 올림

안녕하세요~저 아주초 6학년 김다희에요.5.18민주화 운동에서 희생되신 분들 다 너무 감사해요.일단 5.18민주화 운동에서도 4.19혁명처럼 희생되신 분들이 있어서 좀 놀라워요.어떻게 정부가 시민들에게 군대를 보냈을까요?이건 진짜 아닌 것 같아요.그래도 저희를 위해서 희생도 이겨내신거  진짜 진짜 감사해요.5월 18일에는 앞으로 희생되신 분들 모두 생가하며 살게요.감사합니다.
김다희 올림

5.18 민주화 운동에서 희생자 분들게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해서 우리나라의 기초와 지금의 우리가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우리는 독재 시대에 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민주화 운동에 참여해서 2023년도의 평화로운 민주주의 사회를 건국하시고 제 한 몸 바쳐 나라를 구한 희생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표현을 남기고, 다시 한 번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깊은 경의를 표하며 감사드리고 고마운 마음으로~
김민재 올림

안녕하세요 저는 김선준 입니다. 5.18 때 전두환 때문에 많이 힘들었죠? 박정희가 죽고 나서도 또 다시 나라가 혼란스러워졌습니다. 광주에서 열린 시위 때 박정희가 계엄군을 투입해 시민들을 무력으로 제압했습니다. 그 때 많은 분들이 희생당하셨는데 그분들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지금 이런 삶을 살아가지못했을겁니다. 정말정말 희생자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김선준 올림

광주시민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감히 그 고통을 해아릴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바라며 이 글을 써봅니다 여러분들 어찌 그 말도안되는 그런상황과 고통 속에서 어찌 그렇게 투쟁을 하셨습니까 여러분들의 투쟁이 있기에 지금의 저희가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그곳에선 고통 없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휴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시민군도 만드시고 여러방법으로 열심히 투쟁하시면서 불태웠던 여러분의 인생과 용기를 조금이라도 물려받아 열심히 살며 이나라를 잘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주겠습니다
김태민 올림

안녕하세요?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라고 당당하게 말할수있는 학생 김한이입니다.4.19가 성공으로 돌아가고 희망을 품으며 민주주의로 날아갈수있는생각에 열심히 했지만 결국엔 많은 사상자가 나왔었죠.하지만 거기서 끝이아니라 그때부터가 시작이라고 전 생각했습니다.모두들 폭력적인 억압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시위를 계속했다는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저는이제 다른 나라에서 나라가 작고 다른 나라의 지배를 당했다고 비웃는 다른나라 아이들에게 당당하게 우리나라의 조상님들이 자랑스럽다고 설명해줄수있게 되었습니다.여러분들이 지켜주신 민주주의가 무너지지 않도록 저도 힘내겠습니다.하늘나라에서도 앞으로 문화와 경제가 무궁무진할 대한민국을 봐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한이 올림

시민군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군인들이 무력으로 시위를 짓누름에도 불구하고 끝가지 싸워주시고 운동해주신 시민군들이 아니었다면 지금 도 독재정치 사회가 계속 이어질 거에요. 다음생에선 평화로운 민주주의 국가 “대한미국” 에서 못이룬 꿈을 이루어보세요. 시민군들과 혁명인들 감사합니다.
나유진 올림

안녕하세요,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해 지금의 사람들에게 민주주의를 주신 분들께 편지를 올립니다.
 광주에서  벌어진 5.18 운동은 계엄군이 내려가 무력으로 제압하려고 했다는데,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계엄군을 지금으로 치면 특전사 수준인데,  그런 군인들에게 저항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거기다가 방송이나 신문에는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을  첩자, 나쁜 사람 취급을 해 대니 정신적으로도 힘드셨을 것 같아요. 게다가 광주 바깥 지역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을 것을 알고 서운하기도 하셨을지도... 아무튼 지금의 민주주의는 5.18 민주화 운동 덕분이라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박인서 올림

5.18 민주화 운동에 힘써주신 시민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한 몸 바쳐 시위하며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희생을 꼭 잊지 않겠습니다. 하늘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손정원 올림

5.18때 아무이유도 없이 광주에 갇힌 시민분들게 위로에 글 올립니다.광주에 갇혀 힘들게 군인,경찰에게 살상.폭행을 당해서 정말 힘들었죠? 만약 제가 그 상황에 놓여졌다면 그냥 죽는게 낳은 정도로 힘들었을 것 같네요.그래도 여러분들이 그런 상황에서도 힘내고 광주에 있었던 일을 바깥에 알리자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노력덕분에 지금에 광주는 힘차고 멋지게 바꼈습니다.5.18때 힘내주시고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양해승 올림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신 분께 우리는 고마워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많은 시민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만약에 이 희생되신 분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직 많은 피해를 얻었을 것이다. 나는 기억하겠다.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시민 분들을 꼭 기억하겠다.
이예승 올림

안녕하세요 저는이준영 입니다 5.18일으켜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자기몸을 희생 하시면서까지 일으켜주신건 정말 감사합니다.하지만 5.18은 실패이지만 의의는 남겨져 있으니 정말 대단합니다
여러분들덕분에 제가 이렇게 살수 있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그 문어 빡빡이놈이 이상한 것입니다
그러니 하늘에선 편히 쉬세요 온라인 추모로 드립니다
이준영 올림

부정부패한 계엄군들을 막는 운동가들 민주화 운동이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생겨난 전두환 대통령의 부정부패.
군인 출신이였던 전두환은 군대를 앞세워 시민들을 탄압하는 독재자. 
이미 독재를 겪은 시민들은 결코 가만히 있지 않는다. 다시 한번 목숨을 걸고 광주에서 계엄군들을 막는 운동가들 탱크에 집밟히는 운동가들,총에 맞아 쓰러지는 운동가들,곤봉에 맞아 쓰러지는 운동가들. 
고통스럽고 두렵지만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끝까지 싸우는 시민들. 전두환을 몰아내고 민주주의를 되찾은 시민들 모두 희생되신 민주화 운동가들 덕분이므로 항상 존경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준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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