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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국립5·18민주묘지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늘 죄스런 맘으로

살아있다고 산것이 아니고 죽었다고 죽음이아니듯 늘 죄스런 마음에 가까이 하지못하고 멀리한 님들에게 고해성사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님들이 흘린 피가 씨앗이 되어 이렇게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이나라가 이많큼 됐었닸니다. 님들여 이많은 죄의 아니방관으로 흘렸던 무책임했던이들은 용서하시고 님들이 원하였던 그리고 우리들이 사랑하는조국이 잘돼길 저도 님도 바랍옵니다. 님들이 편하니 쉬시길 그리고 언젠가 우리가 50년이든 60년이든 만나서 죄스럽지않도록 우리가 살기 오 주여 바랍니다 정말... 저의삶을 다해서 제가 정말 잘 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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