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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고향은 광주입니다 .
광주에서 5.18민주항쟁이 있었던 것을 오늘 저희 선생님을 통해
동영상과 사진을 보았습니다,
광주에서 통신이 끊기고, 606명의 많은 희생자들이 있었다는게
정말 코끝이 찡해왔습니다
어른들 뿐만 아니라 심지어 초등학생까지도 희생당하고,
함께 참여했던 민주항쟁이
이 사이트를 통해서 이렇게 호국영령께 편지를 쓰며 추모할수 있는게,
정말 감사하고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두환 대통령이 얼마나 나쁜사람이길래 그러는가 했는데
이제 보니 정말 나쁜 사람이였단걸 알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 우리나라가 이런나라였다니 정말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를 위해 희생해 주신 분들을 생각하면 정말
제가 , 만약 그 상황에 처해 있다면 ,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무서워 나갈 엄두도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
제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18 민주항쟁 희생자 여러분,
"하늘에서도 우리나라를 지켜보고 계실것입니다.
저도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 여러분이 희생하신것
헛되지 않게 해드리겠습니다. 멋진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삼가 故人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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