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정신과 민주정신 공감대 형성위한 자매결연 협약 체결 | |
○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김명한)는 1월 25일(월) 11:30 완도군
소안면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 김진침(완도군 의원) 회장을 비롯한 군의장 및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5.18민주묘지 추모관 대영상실에서 양 기관․단체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는다. ○ 금번 자매결연은 독립정신과 5.18민주화 정신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추모행사와 제3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등에 상호교류를 가지며, 애국과 보훈선양의 장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 “100세까지 살기 좋은 곳”의 뜻을 지닌 소안도(所安島)는 4개의 유인도와 6개의 무인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15개의 마을에 1,414가구 2,969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소안은 일제 강점기에 김사홍, 김경천 선생 등 뛰어난 지도자들의 영향을 받아 일찍이 민족의식이 투철하였고, 진보적인 의식으로 주변지역보다 먼저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 또한 전국적으로 면단위에서는 매우 드물게 독립유공자로서 훈장을 받으신 분이 20여분이 되고, 아직도 60여명이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 중으로 타 지역에 비해 애국의 향기가 살아 숨쉬고 있는 지역이다.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