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 운동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 |
안녕하세요. 저는6학년 김준희입니다.
저는 사회수업시간에 '택시운전사'라는 영화를 보고 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택시운전사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같은 나라에 사람들이 이렇게 싸우는지 군인들이 광주 분들에게 총을 쏠 때 깜짝 놀랐습니다. 군인 분들도 명령을 받고 한 일이겠지만 그 일을 직접하려면 정말 힘들 것 같았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이루고 싶은게 있어도 같은 편인데.... 가족 앞에서 돌아가시면 남은 가족들 보고 있던 가족분들이 충격이 크실 거에요. 다른 날에 기자님도 낯선 나라에 와서 그런 충격적인 현장을 찍으실 때 저 같으면 손이 덜덜 떨리고 영상을 제대로 찍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걱정을 안 하고 살수 있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려요.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김준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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