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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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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청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보고싶은 아버지에게,,,
아버지 세째 명락입니다....
평소 연락도 잘 못드리고 찾아 뵙지도 못했는데,,
갑작스럽게 작별을 하게 되어 많은 후회와 죄송함에 괴롭습니다.
멀리 있다는핑계로 자주 내려 가 뵙지도 못하여
자꾸 눈물만 납니다...
이제는 후회해도 소용이 없는데,, 왜 평소에 잘 하지 못했는지,,,
너무도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아버지,,,,,,
살아 생전에 고생만하시고 자식들 힘들까봐
자식들만 배려하시고 당신은 병으로 온 몸이 힘들어도 내색도 안하시고
아버지의 사랑에 하염없이 눈물만 납니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지금도 김해 내려가면 문을 활짝 열고
저를 반길것만 같은데,,,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아버지 산청 호국원이 굉장히 깨끗하고 위치도 좋아서 맘이 놓입니다.
좋은 곳에서 편안히 잘 계십시요,,,
곧 찾아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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