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은 ❤️할배,할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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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부르는것보다 어릴적부르던 할배~ 할매~라고 부르는게 더좋은 손녀 왔어요. 할배랑 할매 멀고도 먼 낯선 그곳에서 만나셔서 잘 지내고 계시죠??? 아직도 시골집 대문앞에서 할매하고 부르면 아랫방에 할배,할매 계실것만 같고 아이고 우리 숙이왔나~하시는 할매목소리가 들릴것만 같은데 이제는 들을수 없다는게 아직은 실감이 안나네요. 어릴적 꽁꽁언 얼음위에서 타라고 스케이트도 만들어주셨던 무엇이든 뚝딱뚝딱 잘만드셨던 손재주 좋으셨던 울할배 멀미때문에 산이며 바다며 여기저기 좋은곳 나들이도 마음껏 못해본 울할매 그곳에서는 멀미걱정없이 할배,할매 두분 손 꼭잡으시고 가고싶으셨던곳 마음껏 구경다니시고 쌀쌀해진 날씨에 몸 아프시지않게 옷도 따뜻하게 입으시고 따뜻한 음식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고 계세요. 또 올게요... ❤️❤️❤️ 사랑하는 울할배,울할매 무지무지 보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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