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연가 | |
<봄의 연가>
이해인 우리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겨울에도 봄 여름에도 봄 가을에도 봄 어디에나 봄이 있네 몸과 마음이 많이 아플수록 봄이 그리워서 봄이 좋아서 나는 너를 봄이라고 불렀고 너는 내게 와서 봄이 되었다 우리 서로 사랑하면 살아서도 죽어서도 언제라도 봄 -------------------- 엄마! 수녀님의 시를 읽다보니 엄마가 생각나 읽어드립니다 맘에 드시죠? 우리는 서로 많이 많이 사랑했으니까 살아서도 죽어서도 언제라도..... 늘~ 아름다운 봄이겠지요 엄마! 우리 이렇게 언제나 봄으로 화사하고, 예쁘고, 아름다운 봄으로 지내도록 해요. 엄마! 사랑합니다. 미선이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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