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희수 문안드립옵니다. | |
그동안 평온하게 잘 계셔습니까.
저희들도 모두 잘 지내고 잘 있습니다. 4월06일 촌에 집 앞 마당 창고 무너져 다 치워버려습니다. 아버님 손수 만들어 놓은 창고 였는데 아버님께서 안계시니까 관리가 안되고 결국 무너져 버려네요. 저희들이 관리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리고 아버님! 지난4월8일 어머니께서는 외송 동내 어른신들과 함게 제주도 여행갔다왔습나다. 큰 누나가 예쁜옷과 가방 사서 입고 메고 잘 다녀왔습니다. 아버님 요줌 걱정이 하나생겨습니다. 다름이아니옵고 큰 누나가 허리릉 다쳐 많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어찌 하늘에 계신아버님께서 씻은듯이 깨끗하게 낫게 좀해줄수 없나요 있다면 꼭 낫게 해주세요. 사랑하는 아버님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다음에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소자 희수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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