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스런 아버님께 | |
아버님
또 해가 바뀌어 인사 올립니다. 아버님 돌아가신지 벌써 삼년이란 세월이 지났네요 찾아가서 안부인사 하여야 마땅한줄 아오나 지금 코로나 사태로 방역 수칙을 지키려니 올해는 이렇게 하늘편지로 대신 하게 되었으나 사태가 진정되면 찾아 뵙겠습니다. 잘 계신지요. 이곳은 연세가 높아서인지 다소 편찮으시지만 어머니 안녕하시고요. 저희들도 아버님이 염려해 주신 덕분으로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들 걱정은 마시고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지내시길 소원합니다. 2021.2.10 아들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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