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싶은 우리 할아버지께 | |
할아버지..
3/19일 한창 찬기운이 사그라들며 점차 따뜻해질 시기쯔음 우리 할아버지 활짝 핀 벚꽂도 못 보고 가셨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23년도의 연말이 벌써 다가왔어요.. 돌아가시고 한동안 거의 매일 할아버지 꿈만 꿨었는데 이제는 한번도 나오시질 않아서 보고싶은 마음이 더 커져요 할머니도 혼자 지내는거에 적응 한다고는 하시지만 많이 힘들고 외롭고 슬퍼보여요.... 저는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마음 한구석이 자꾸만 할아버지와 또 혼자 남은 할머니 생각에 무겁네요........ 할아버지가 떠나고 나신 뒤 할머니집은 리모델링도 새롭게 하고 많이 달라졌어요 이 모습을 할아버지도 보셨으면 정말 좋아하셨을텐데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정말 지금은 건강 하신거죠?? 꼭 건강하고 행복하셔야해요 울 할머니 하늘에서 꼭 지켜주세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우리 할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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