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고 그리운 할아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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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를 보내드린지 오늘로 21일이 되는 날이네요....
믿을수 없었던....외할아버지와의 갑작스런 이별.... 이렇게 헤어질줄 알았다면 한번 더 찾아뵐껄.... 항상 시골에 가면...후제 또 놀러 오이라~ 아직도 외할아버지가 손흔들어 주시던 모습,목소리가 귀에서 맴도네요.... 오늘 홈페이지 등록을하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영정사진을 보니까... 또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할머니 만나셔서 두분같이 계시니까... 한편으로는 마음이 좀 편안해요.. 할머니랑 할아버지 이제는 아푸지 마시고.. 해보시지 못했던것, 다녀보시지 못했던 곳.. 좋은곳에 가셔서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맛난것도 많이 드시면서 ... 두분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외할아버지의 손녀여서 넘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많이 보고 싶고.. 많이 그립고... 많이 사랑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나도 보고싶고 그리운...외손녀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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