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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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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청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그립고도 그리운 아버지,,,
아버지 잘 계시지예 저 명락입니다...
요즘 미세먼지는 좀 있지만, 날씨가 참 좋습니다..
얼마전에 사진을 보다가 예전에 엄마랑 통도사 갔던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때로 돌아가 다시 한번 아버지랑 통도사를 가고 싶습니다.
근데 아버지가 안계셔서 갈수가 없네요,,
담에 엄마랑 같이 가서 아버지와 추억을 떠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아버지와 이별 한지 꼭 한달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부산에 누나집에 가면 작은 방에 누워 계시다가
나오셔서 같이 반기실것 같습니다.
제가 멀리 있어서 더 그런 생각이 드는가 봅니다.
아버지 많이 보고 싶습니다. 매일매일 사진을 보지만,,,
더욱 더 그립기만 합니다..
아버지 요즘 엄마는 식사도 잘 하시고 누나랑 운동도 잘 하시고 계십니다...
이제는 엄마 걱정은 하시지 마시고 편히 쉬고 계세요,,
자주 편지드리고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편히 계세요,,,

수원에서 사랑하는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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