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레이어 검색 창

추모시설

현충원 시설물 안내

국립서울현충원의 주요 장소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국립현충원 지도
현충문

현충문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상징하는 현충탑의 출입문으로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의 사당전 및 극락전을 본뜬 순 한국식으로 목재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콘크리트로 축조되었습니다. 입구 양쪽에는 1959년 6월 1일 건립된 두 마리의 호랑이상이 있습니다. 이 호랑이상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두 마리의 호랑이가 지켜 줄 것을 기원하는 뜻으로 세워졌습니다.

현충탑

현충탑은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상징적인 탑으로 3·1운동 정신을 상징하는 높이 31m 규모로 1967년 9월 30일에 준공되었습니다. 현충탑 앞에는 오석 평판으로 된 제단과 향로, 향합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

현충문 좌측에 설립된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은 1954년 10월 30일 지금의 현충탑 자리에 '무명용사비'란 이름으로 건립되었습니다. 이후 1967년 9월 현충탑 위패봉안관 내부의 영현승천상 아래에 무명용사 봉안실이 건립되자 대표 무명용사 1위와 묘역에 안장되어 있던 무명용사 5,757위를 지하 무명용사 봉안실로 옮기고 무명용사탑을 현재의 위치로 이설하였습니다. 그 후 1번 묘역에 안장되어 있던 학도의용군 48위를 탑 뒤에 있는 반구형 봉안함에 안장하고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충열대

충열대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는 독립유공자, 임시성부요인, 무후선열들의 얼을 추모하는 제단입니다. 1971년 11월 17일 '후손 없는 선열의 제단 건립위원회'가 국가보훈처(현 국가보훈부)의 지원을 받아 건립하였습니다. 충열대는 높이 5.13m, 가로 4.84m, 폭 1.5m의 화강석에 용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으며 제단 앞에는 청동향로가 놓여 있습니다. 그 좌우측 전방에는 높이 2.12m의 마신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임시정부요인기념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요 직위를 역임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광복5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현 국가보훈부)의 지원으로 1995년 임시정부요인 묘역에 건립한 기념비입니다. 기념비 좌우측 석면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한 소개 글이 한글과 영문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은 임시정부요인 묘역 위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고 수 많은 지사가 이름도 없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독립투쟁을 한 수많은 무명지사의 위훈을 기리고 넋을 위로하기 위해 광복회에서 국가보훈처(현 국가보훈부)의 지원을 받아 1년여의 공사 끝에 2002년 5월 15일 준공하고 2002년 5월 17일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경찰충혼탑

경찰충혼탑은 경찰관 묘역 위쪽에 건립되어 있습니다. 이 탑은 원래 부평 경찰종합학교 교정에 있던 것을 1967년 5월 30일 현재의 위치로 이설되었으며, 1979년 5월 22일에 중건되었습니다. 면적은 112m2, 중앙 화강석 탑 높이 13m, 3인상 높이 3.5m, 좌우 동상 높이 3m, 벽면 폭은 3.5m입니다. 탑신 하단에는 경찰 활동의 상징인 신·의·용의 3인상을 세워 경찰의 충성과 봉사정신을 상징하였고 탑 좌측에는 애민상, 우측에는 호국상을 새겼습니다.

육사7기 특별동기생 추모탑

육사 7기 특별동기생 추모탑은 6·25전쟁 중 구국전선에 뛰어들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육사 7기 특별동기생 전몰 용사들의 숭고한 넋과 희생을 추모하고자 생존한 동기생들에 의해 1963년 8월 17일에 건립되었습니다. 1986년 10월 12일 개축하면서 탑 안에 동기생들의 유품과 기념품, 사진 등을 함께 봉안하였습니다.

50년 현지 임관 전사자 추념비

6·25전쟁이 벌어지자 복무 중이던 군인들 중 상당수 인원이 현지 임관되었고 그들 가운데 377명이 전사하고 16명이 순직하였습니다. 이들의 값진 희생을 추모하고 기억하고자 1950년 현지 임관 생존 회원들의 주도로 기념비 건립에 착수하여 1971년 10월 20일 준공하고 1991년 9월 26일 개축였습니다. 추념비는 높이 7m의 탑 2개로 구성되고 아래쪽 기단은 폭이 6m, 바단 면적은 21.5m2입니다.

유격부대 전적 위령비

유격부대 전적 위령비는 6·25전쟁 중에 북한 지역 곳곳에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유격작전을 전개하다 산화한 유격부대원들의 고귀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 그 영령들을 길이 추모하고자 국방부 주관 아래 1977년 5월 30일에 준공되었습니다. 철근 콘크리트 골조에 화강석 판석을 붙여 건립된 것으로 높이 4.2m, 폭 8.4m, 화강석 바닥면적은 165m2입니다.

포병장교 충혼비

포병장교 충혼비는 6·25전쟁 중에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전몰 포병장교 340명의 넋과 공로를 위로하고자 '충혼비 건립위원회'를 구성하고 포병 출신 장교들의 찬조를 받아 1964년 6월 25일에 건립되었습니다. 유품전시관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로 2.8m, 세로 0.7m, 높이 1.6m입니다.

재일학도의용군 전몰용사위령비

재일학도의용군 전몰용사 위령비는 16번 묘역 앞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재일본 대한민국 거류민단에서 재일학도의용군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그들의 넋을 추념하고자 1973년 6월 6일에 건립하였습니다. 이 후 1990년 12월 15일 개축하였다가 2009년 5월 15일 112m2의 면적에 높이 170cm, 폭 250cm 규모로 재보수 건립되었습니다.

육탄10용사현충비

육탄 10용사 현충비는 6번 묘역 제일 앞줄에 안장되어 있는 육탄 10용사의 넋을 기리고자 건립된 추모비입니다. 비의 높이는 6m, 폭은 상단 0.5m와 하단 2.3m, 바닥 면적은 73.3m2입니다. 제일 하단에는 비문, 그 위에는 'THE TEN BRAVE WARRIORS'라는 영문 표기, 그 위에는 육탄 10용사의 계급과 성명, 제일 상단에는 '육탄10용사현충비'라는 비명이 각각 새겨져 있습니다.

파월전몰영령 추모비

파월전몰영령 추모비는 해병대 청룡회의 요청에 의하여 세워졌으며 예비역 해병 대위 김무일씨가 기증한 높이 2.4m, 폭 1.5m의 자연석입니다. 추모비 앞쪽에는 '야자 그늘 꿈꾸며 편히 잠드소서'라는 비문이 뒤 쪽에는 '짧은 인생을 영원한 조국에 ···!'라는 글귀가 각각 새겨져 있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