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후기 - 5월 18일 경희고등학교 | |
경희고등학교 2학년 6반 김재훈
안타깝다. 감사하다. 이런 선조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예전 부정선거 즉 민주화에 대항하는 우리 선조들이 존경스럽다. 자신의 몸을 바쳐서 나라에 대항하는 선조들을 보면 부끄러울 따름이다. 정의가 승리하기 위해서 선조들은 싸웠다.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으로 자유당에 대항하며 끝까지 싸웠다. 그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동료가 다치면 겁먹고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분노하여 더욱 강력하게 대항하였다.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우리들은 참배를 하고 묵념을 하여 그들게 명복을 빌었다. 봉안소에서 그분들의 얼굴들을 보며 우리는 그들을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는 묘역을 순회하며 또 한번 그들을 생각했다. 기념관으로 들어와 우리는 4·19혁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원통하지 않을 수 없는 사건들이다. 특히 눈에 최루탄이 박힌 김주열 학생이 가장 인상이 깊다. 그런 짓을 같은 민족 경찰이 그랬다니 나 또한 분노하게 되었다. 4·19혁명은 정말 부끄러운 우리들의 역사이다. 그에 대항한 선조들게 감사를 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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