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호국원장 참배, 묘역조경·수목관리 관심 | |
박영숙 국립임실호국원장은 11월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를 방문해서 4·19영령께 참배했습니다.
박 원장은 4월학생혁명기념탑 참배단에 준비해온 꽃바구니로 헌화하고 분향했습니다. 방명록에는 '임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민주주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참배를 마친 뒤에는 1~4묘역을 찾아 묘비, 상석, 돌꽃병, 봉분 등 묘지관리 상황을 둘러봤습니다. 유영봉안소를 찾아서는 472명 영정의 배치, 한옥관리, 주변조경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특히 3만평 규모로 조성된 국립4·19민주묘지의 수목관리, 공간배치, 조경원리, 성역공간과 이용공간의 구분, 연못관리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에서는 이창섭 소장, 김성옥 부소장, 손우조 조경팀장, 이덕재 청원경찰팀장이 묘지를 안내하고,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4·19혁명기념관 2층에서 진행한 차담(茶啖)에서는 국립묘지 운영을 주제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협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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