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희생자 분들께 | |
5.18 희생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6학년 13살 권민서입니다. 이번에 저희 학교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배우고 있었습니다. 교과서와,말로 들었을 때는 그렇게 큰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선생님께서 ‘택시 운전사’ 라는 영화를 봤는데 보는동안 울고 너무 슬펐습니다. 보는 동안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한 제가 한심해지는 생각도 들고 자신의 목숨까지 희생하시면서 민주주의를 지키셨다는게 너무나 존경스러웠습니다. 제가 그 당시의 광주 시민이였다면 밖에 나가 싸우지 못 하였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저의 목숨만 생각하면서 총에 맞기 싫고 두려워서 자기 생각만 하고 나가지 않았을 겁니다. 이런일들은 옛날에만 일어났지 이제는 안 일어날일이 아니라는 것을 한번 더 깊게 알았고 다시 이런일이 생겨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일이 이러난다면 최근에 일어난 촛불집회 같이 국민들과 같이 해결해 나갈것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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