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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2022년 음성안내 자율참배 2375회, 12월엔 85회 기록
2022년 연말 연이은 한파주의보 강추위와 잦은 폭설에도 12월 한 달간 '음성안내 기기'를 이용한 자율참배는 85회(하루 평균 2회)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2022년 한 해 동안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은 내방객들의 '음성안내 자율참배'는 총 2375회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안내 자율참배를 시작한 2021년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1004회였습니다. 

2022년 자율참배 월별 횟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월 149회, 2월 113회, 3월 197회, 4월 329회, 5월 306회, 6월 230회, 7월 120회, 8월 164회, 9월 226회, 10월 236회, 11월 220회, 12월 85회. 

월별 특성으로는, 폭염, 장마, 혹한, 폭설 등 극심한 날씨변화에 따라 오락가락했으며, 야외에 설치한 '음성안내 자울참배 기기'가 고장 나 수리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했습니다.

특히 12월은 '북극한파'에 버금가는 맹추위가 몰아치고 폭설이 잦아 민주묘지 문을 닫고 제설작업을 벌이느라 자율참배할 기회가 줄었습니다. 

음성안내 자율참배 기기는 지난해 7월말 누구나 음성 집례서비스를 받으며, 음성안내에 따라 격식을 갖춰 참배할 수 있게 사월학생혁명기념탑 아래 참배단에 설치했습니다.

기기에 달린 안내 단추를 누르면 음성안내로 집례가 시작돼 '헌화-경례-묵념' 순으로 참배 절차가 진행됩니다. 

다만, 횟수를 기록할 뿐 실제 참배인원은 집계되지 않기에 횟수보다 몇 배 많은 인원이 참배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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