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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정문 턱 공사, 보도블록 걷어내고 평탄작업
국립4‧19민주묘지 정문 부근 바닥요철(凹凸)을 없앴습니다.

시설환경팀 직원들은 3월 2일 정문 들어서자마자 울퉁불퉁한 산책로 바닥 3곳의 평탄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밑에 깐 모래를 고르며 요철 원인을 살폈습니다.

지난 2월말 정문 부근 1~2cm 높이 보도블록 턱에 걸려 내방객 2명이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나 재발을 막는 일이 급선무였습니다.

당시 청원경찰팀 안전관 2명이 구급약품으로 응급처치해 넘어진 내방객을 보살폈습니다.
(*홈페이지 참여게시판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참고)

길바닥이 일어나거나 꺼진 원인이 땅속 나무뿌리가 굵어진 탓이면 공사가 커질 뻔했는데 그렇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언 땅이 녹으면서 보도블록 아래 땅 일부가 부분부분 주저앉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지난해 8월  '정의쉼터' 벤치 앞 대리석 바닥이 뒤틀려 시옷(ㅅ) 글자로 솟아오른 이유가 땅속 나무뿌리가 몸통줄기만큼 자란 결과였습니다.

당시 평탄화 공사는 해머 드릴, 도끼, 톱, 곡괭이까지 동원해 힘들게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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