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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서강대 민동 산우회 참배, 4·19열사 묘소에 묵념
서강대학교 민주동우회 등산모임 회원 11명은 6월 5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사)김의기기념사업회 박찬교 전임 회장과 전원배 현 회장을 비롯해 서강대 졸업생 11명 모두 4·19영령께 헌화·분향하고, 함께 묵념했습니다.

김의기기념사업회는 1980년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하고 상경한 뒤 5월 30일 종로5가 기독교회관 6층에서 '광주학살의 진상'을 알리며 국민의 궐기를 촉구하는 '동포에서 드리는 글' 유인물을 뿌리고 산화한 서강대 재학생 김의기 씨를 기리는 단체입니다.

이들은 참배를 마치고 1묘역을 돌며 4·19혁명 당시 총상과 고문으로 사망한 고(故) 김주열, 진영숙, 노희두, 최정규, 서현무 등 4·19열사 묘소에 참배했습니다.

이어 유영봉안소에 올라 4·19열사 영정을 바라보며 고개 숙여 묵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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