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는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가을철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유역과 단풍이 한창인 4·19민주묘지를 찾는 내방객을 위해 특별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독립운동가 초상화 특별기획전』은 10. 14일부터 11. 13일까지 4․19혁명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 여섯분의 초상화를 전시하고 그 분들의 생애와 공적을 홍보하고 있는데, 초상화는『이후갤러리』정민기 작가가 제작한 것으로서, 김구선생, 안중근의사 등 독립유공자가 지녔던 불굴의 의지와 성품을 그대로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보훈50년 순회 사진전』은 10. 10일부터 10. 31일까지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열리고 있으며, 국가보훈의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사진과 미국 워싱턴 소재 한국전쟁 참전기념공원 준공식 사진, 천안함 용사 1주기 추모행사 사진 등 안보와 보훈의 중요성을 공감하게 하는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