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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서울시의회 단체참배, 김현기 의장 "4·19기념사업 지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4명은 4월 17일 오전, 사월학생혁명기념탑에 참배하고 4·19영령 묘소에 묵념했습니다.

서울시의원들은 제11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 맞는 4·19혁명 기념일(제63주년)을 앞두고 이날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참배에는 남창진, 우형찬 부의장을 비롯해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홍국표, 이은림, 신동원, 윤기섭, 이경숙, 심미경, 이종태, 남궁역, 신복자 의원 등 13명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날 참배에는 의장뿐만 아니라 시의원들도 개별적으로 헌화·분향하면서 4·19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참배를 마친 김 의장은 방명록에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과 정신을 계승하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시의원들은 국립4·19민주묘지 이창섭 소장의 안내로 1묘역을 찾아 고(故) 진영숙 열사 묘소에 고개 숙여 참배했습니다. 

김 의장은 "중학교 때 선생님이 4·19혁명유공자여서 선생님과 함께 제자들이 자주 4·19민주묘지를 방문했고, 친구 1명도 묘지에 안장돼 영면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또 "지난해 11월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 회장들과 만나서 4·19혁명기념관 서울도심 건립을 협의했으며, 서울시의회가 4·19기념사업 추진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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