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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음성안내 자율참배 5월 306회, 역대 두번째 수치
올해 5월 한 달간 국립4·19민주묘지 내방객들은 '음성안내 자율참배 기기'를 이용해서 306회 참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7월말 설치한 뒤 10개월간 두번째로 많이 이용한 수치이며, 300회 이상 자율참배 횟수도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5월 중 자율참배가 많은 날은 공휴일이자 가족단위 나들이가 많은어버이날 25회, 근로자의 날 24회, 어린이날 23회 순이었습니다.

평일이던 26일(목)에도 21회를 기록했고, 5월은 하루 평균 9.8회 이용도를 보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감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이 확산되면서 참배객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5월 17일에는 성북동 부녀회 소속 7명이 예쁜 화분을 들고 와 참배단에 놓고 경건한 자세로 자율참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 관리소는 지난해 7월말 누구나 음성 집례서비스를 받으며, 음성안내에 따라 격식을 갖춰 참배할 수 있게 자율참배 기기를 설치했습니다.   

기기에 달린 안내 단추를 누르면 음성안내로 집례가 시작돼 '헌화-경례-묵념' 순으로 참배 절차가 진행됩니다. 

다만, 참배 횟수를 기록하기에 참배에 참여한 인원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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