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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9월 기일(忌日) 27위 묘소에 추모랜턴 봉헌
9월에 기일(忌日)을 맞는 4·19영령 27위(位) 묘소에 9월 2일 오전, 추모랜턴을 정성들여 봉헌했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 권수열 행정실장과 청원경찰팀 김헌덕, 곽성진 안전관이 1~4묘역을 찾아 추모랜턴을 묘소 상석(床石)에 올리고 머리 숙여 묵념했습니다.

1~4묘역에 안장돼 영면 중인 4·19영령 494명 가운데 9월 기일은 27명이며, 묘역별로는 1묘역 1명, 2묘역 13명, 3묘역 8명, 4묘역 5명입니다.

국립4·19민주묘지는 4·19영령 중 기일(음력 기준)을 맞는 안장자를 대상으로 매달 초 공경하는 마음으로 추모랜턴을 봉헌하며 추도해왔습니다.

추모양초랜턴은 4면이 투명해 속이 훤히 비추며, 국화와 안개꽃을 담은 검은색 화분을 랜턴 안에 넣었습니다.

또, 화분 겉에 금색 추모판(板)을 붙였고 '기일을 맞습니다 / 고인의 희생과 헌신 /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새겨 추모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기일을 전후로 보름 정도 추모랜턴을 봉헌하는 방식으로 운용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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