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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국립4·19민주묘지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감사한 마음이 하늘까지 닿기를 기원하며.... (대구대곡초등학교 6학년 2반)
2020.4.18. 대구대곡초등학교 6-2 학생 올림

(김재형)
김주열 형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6학년 김재형 입니다. 4.19 혁명에 대해 공부하면서 형 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경찰들이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무력을 행사하는 가운데 내가 있었으면 나는 무서워서 도망칠 것 같은데 17살이란 어링 나이에 용감히 맞선 형이 대단해요. 엄청 커다란 최루탄에 맞은 형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요.
형 덕분에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되찾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하늘에서는 편히 쉬세요.

(윤혜신) 4.19 혁명에 참여하신 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6학년 윤혜신입니다. 4.19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 이승만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많이 분하고 화도 나셨겠어요. 그리고 4.19 혁명 때 정부의 무력으로 혁명에 참여하신 분들을 무자비하게 진압을 해서 마음이 아프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정부패한 정부를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을 것 같아요. 혁명에 참여할 때 경찰들이 폭력적으로 진압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셨을텐데 용기있게 참여하신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일은 부당한 정권을 바로 잡으려는 일이었는데, 앞으로는 무고한 희생이 있었던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최윤서) 안녕하세요 대구대곡 초등학교 6학년 최윤서 입니다
4.19 혁명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정말 4.19 혁명 시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은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는 그중에서도 제 또래인 초등학생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만일 제가 그당시에 살았었다면 총에 맞아 죽을까봐 무서워서 덜덜 떨기만 하고 아무것도 못했을 거예요
같은 초등학생이여도 제가 보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런 모습들을 보고 배워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덕분에 지금의 우리들은 스스로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을 뽑게되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셨지만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민주주의를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합니다
-2020. 4. 18 토, 감사한 마음이 하늘까지 닿기를 기원하며 쓴 최윤서 올림-

(조연우) 1960년 4월 19일 그날,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시위, 그날 여러분이 큰 용기를 내주셔서 지금 저희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살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시민들이 용기를 내어서 잘못된 국가를 바로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제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무서워서 도망치기 바빴을 겁니다. 큰 용기를 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희생하신 분들 생각에 눈물이 핑 돕니다. 4.19 혁명을 배우고 나니 이 나라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것만으로 감사해야하는 것을 다시 한번 크게 느꼈습니다. 저 또한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김명재) 4.19혁명은 이승만대통령이 3월15일날있던 대통령선거에 부정선거를 하여 발샐하였고,3월15일날 마산 학생들부터 시작해 전국으로 혁명이 퍼저나갔다. 4.19혁명에 참가하는 분들의 마음은 대통령부정선거를 한 이승만대통령에게 많은 분노가있었을 것이다. 결국 대통령투표는 무효화가 되었다.

(최장우) 안녕하십니까 4.19 운동에 참여하신 분들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는 지금 평화롭게 생활할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우리는 독재의 밑에서 힘들게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내일이 4월 19일이죠 저는 여러분들을 기억하겠습니다

(김민선) 안녕하세요. 저는 대곡초등학교에 6학년의 한 학생인 김민선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4.19혁명이 60주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여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용기를 가지고 시위에 나가 주민분들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라면 집에 틀어박혀서 아무것도 못할 거 같은데 죽거나 다칠 각오를 하면서 시위에 나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민주주의 사회에서 편히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늘에서는 편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오시헌) 4.19 혁명에 참여한 분들의 미래 후손 또는 국민을 위한 나라를 만들려고 노력과 희생한 점을 감사하게 느낀다. 만약 내가 4.19 당시존재했었다면 아마도 집에만 있으며 떨었을 것이다. 4.19는 나에게 있어 삶에 의미를 알려 주었고 삶의 행복을 알려주었다.

(류보미) 4.19일에 저희를 위해 싸우신분들 감사합니다.
만약 제가 4.19일 그날에 있었더라도 여러분들처럼 맞써 싸우지도 못하고 집안에만 숨어있었을꺼 같아요. 저희를 위해싸우셔서 감사합니다.

(김정현)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대곡초등학교에 다니는
김정현 입니다 4?19혁명때 사람들이 용기를 내셔서
독재를 맞으셨지요
한사람의 요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내셨어요
만약 제가 그 시절에 있었다면 용길르 내지 못했을거에요
독재를 막아주셔서 감사한니다

(김승현) 저희가 민주주의정치를 누릴수있도록 노력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시위운동을 안하셨다면 저희는 독재정치를 받고 있었을꺼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시연) 안녕하세요.저는 대구대곡 초등학교에 다니는 이시연 입니다.
4.19 혁명때 미래를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 모든걸 걸고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여러분들이 정부에 맞서싸우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도 고통과 긴장감 속에서 살고 있었을지 몰라요.벌써 60주년이네요. 그때 싸워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조영서)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대곡초등학교를 다니는 6-2반 학생입니다. 4.19혁명에 시위를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한번더 대통령을 하고 싶어서 부정 선거를 했었을것 입니다. 근데 저는 시위에 참여한 많은 시민분들 과 학생분들이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다치는 일이 일어나서 놀랬습니다. 선거 시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신민경) 안녕하세요?전 신민경입니다 4.19혁명때에 많은 일을 겪고 힘들고 여러웠음에도 이승만 대통령은 헌법을 고쳐나갔습니다.
오랫동안 잘못된 독재정치를 이어와 삶에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부정선거로 더욱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웠을텐데 스스로의 힘으로 시위에 참가하셨습니다.
그 힘으로 첫 민주화 시위를 일으키셨습니다.
그렇기에 대구에서는 첫 민주 시위를 세우셨고
그 후에는 3.15부정선거로 인해 시위에 참여하신 김주열 학생의 시신이 마산 앞바다에서 발견되어 큰 충격이시고 분노하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시위를 이어나가 3.15부정선거를 부정하며 전국으로 더 참여하신 용기와 수많은 희생에도 계속하여 그 힘을 키워가셨습니다.
그리고 혁명을 일으키셔서 아직까지도 민주주의가 지속되는 민주주의국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희생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게되었습니다.

(진현우) 4?19혁명의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대곡초등학교의 한 학생 진현우라고 합니다.
먼저 말하자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그런 용기가 없어요. 제가 그때 당시에 학생이거나 어른이였다고 해도 아마 저는 그러지 못했을 것 같아요. 저 혼자였다면요. 하지만 그 때 당시 먼저 1명이라도 용기를 내서 시위를 벌여서 다른 사람들도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거겠죠? 그 당시에 제가 있었으면 다른분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보고 저도 용기를 낼 수 있었을 거 같아요. 그 때 당시 먼저 1명이라도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그러지 못했을 거에요. 그 때 당시 그 시위가 없었다면 저는 지금 독재자의 밑에 고통 받으며 살아갈지도 몰라요 다시 말하지만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박가은)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에 대구대곡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먼저,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시위해주셔서 감사해요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저는 그때 태어났어도 그렇게 용기내지 못했을거에요... 덕분에 지금은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어요 지금의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주신 분들의 그 마음을 잊지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게요~

(박효준) 4.19혁명이란 1960년 4월 19일에 시민들이 이승만 대통령의 불법 선거를 인정하지 못해 항쟁한 것을 말한다.
이 시위때 희생된 시민들이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때 희생된 사람들을 볼수만 있다면 꼭 감사하다고 전해주고 싶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민주주의는 지금 없었을것입니다.

(진서준) 안녕하세요 저는 진서준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독재정치와 부정선거사건이 있었을때 힘들었겠지만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 덕분데 지금은 민주주의를 되 찾았습니다. 시위에 참여해주시지 않으셨다면 지금은
자유라는 것 은 없었을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다시 찾아주서셔 감사합니다.

(강민우)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독재 정권이 없어지게 해주신거 정말감사합니다.
그상황에 제가 있었으면 무서워서 겁이나서 시위를 못했을것 같아요.
저는 여러명이 있었어도 죽는게 겁이나서 못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꼭 시위를 한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왜냐하면 사람은 어짜피 죽는거 나라를 구하는데 목숨을 받치는거는 어리석은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를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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